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나도나 같이 나쁜 짓을 하자 (문단 편집) == 평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19924D 32%, #BD232F 33%, #BD232F 67%, #005598 68%)" '''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include(틀:베스트 에로게)] [include(틀:겟츄 미소녀게임 대상 종합)] [include(틀:겟츄 미소녀게임 대상 시스템)] [include(틀:겟츄 미소녀게임 대상 그래픽)] [include(틀:월간 겟츄 투표)] [include(틀:모에 게임 어워드 대상·준대상)] }}}}}}}}} || [include(틀:평가/미소녀 게임, game=도나도나 같이 나쁜 짓을 하자, vndb=27519, rate=7.84 (good), eroge=29109, midmean=85 / 83, 5ch=339, rank1=3위, getchu=pc/2020_g_ranking, rank2=2위, moege=, prize=)] [include(틀:스포일러)] 스토리는 짧고 심플하다. 인물들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코드기어스]] 등의 피카레스크물의 전형이다. 악을 이용해 악을 치는것. 이로 인해 아소기 밖에서 온 히로인 메디코는 굉장히 고민했지만 아소기라는 전제 독립국가의 극도의 횡포를 보고 나유타에 힘을 쏟는다. 전작의 주인공 [[야마모토 아쿠지]], [[란스]]보다 귀축적인 매춘업을 보여줘 이에 거부감을 가지는 앨리스 소프트의 팬들이 있다. 하지만 매춘업을 제외한면에서 적은 무기나 손을 노려 살상하지 않고 적에 의한 능욕을 제외 아군간의 강간이나 배신은 없는등 학원물적인 파티 분위기가 특징이다. H씬은 많지만 대신 CG의 한장으로 떼우는등 아쉬운 편. 하루우리 파트는 하루우라레와 대악사의 마이너 카피이고, 전투 파트는 란스 리메이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캐릭터 디자인,배경,아트 스타일등 비주얼 면에 있어서 압도적인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동사에서 나왔던 소수정예로 거대권력 전복을 노렸던 게임 란스 9에 비교해서도 스토리의 기승전결 배분이 부족한 편이다. 앨리스의 관에서 하는 말을 볼때 애초에 스토리에 힘을 넣은 게임은 아니었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코로나로 인해 제작에 차질이 빚어져 완전한 형태로 발매되지 못했던 것 같다. 미완성작이라는 의혹으로 인해 역시 스토리에는 아쉬움이 많다. 스탠딩 CG의 한계로 스토리 연출 자체는 평범하지만, 스토리의 흐름이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변수를 창출하고, 유동적이고 다채로운 플레이를 유도하는 등 스토리에 몰입시키는 데에는 어느정도 성공했기 때문. 또한 높은 퀄리티의 디자인과 성우들의 열연으로 만들어진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이 작품의 큰 장점 중 하나인데, 메인이 되는 서사의 어설픈 완결성은 캐릭터들의 배경설정도 애매하게 끝나버렸다는 인상을 준다. 대표적으로, 쿠마는 어린시절 자신을 대신해 누나가 아소기의 실험체를 자원한 일을 계기로 항아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중반까지는 이 누나에 관한 것이 꾸준하게 언급되다가 어느센가부터 사라져버린다. 단순히 아소기가 벌였던 수많은 비리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넘길 수도 있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실험체였다가 나유타에 의해 구출된 조커가 나유타에 합류했기 때문에 관련한 이야기가 더 나올것이라 기대했던 플레이어들에게는 굉장히 아쉬운 부분. 또 비슷한 예시로 외부인의 정체와 관한 것이 있는데, 외부인이란 캐릭터 자체는 흔히 볼 수 있는 제3세력이지만, 내내 흑막같은 분위기를 풍기다가 결국 그 정체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것 없이 끝이났다. 이로 인해 외부인의 장기말이었던 앨리스와 야미, 여포의 배경 서사가 굉장히 애매하게 끝나버렸다. 특히 여포는 퇴장마저도 급하게 전개된다는 인상을 주는데, 작중 묘사로도 실탄을 맨몸으로 튕겨내고, 나유타 전원을 단신으로 상대하는 어마어마한 괴물이 고작 외부인이 쏜 총 한발에 리타이어하고 철도에 깔려 사망한다. 당시 여포는 나유타와의 전투로 지친 상태이긴 했지만 그동안 여포가 보여준 포스를 생각하면 굉장히 초라한 죽음이다. 더불어서 아버지를 찾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던 메디코가 어째서 아소기가 무너진 것 만으로 만족하는건지, 플랫의 창부가 된 츠이나의 해후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 에필로그에서 자세히 다뤄줬으면 좋았을 설정들이 많은데 반면에 이 모든걸 좋은게 좋은거지. 식으로 퉁쳐버렸기 때문에 엔딩까지 클리어 한 후에도 찝찝하다는 느낌만 주게 된다. 종합하자면, 스토리와 전투, H씬은 아쉽지만 비주얼과 캐릭터의 완성도,성우 연기가 뛰어난 작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